강동초, 학교신문 제작 앞두고 마지막 수업진행

학교신문 만들면서 학생들, 다양한 경험과 시각 가지게 돼

오선아 기자 / 2022년 09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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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 지역신문활용교육 ‘우리 손으로 만드는 우리학교신문’ 대상지에 선정된 강동초가 첫 학교신문 제작을 앞두고 지난달 29일 마지막 교육을 진행했다. <사진>

이날 교육은 본지 이재욱, 엄태권, 오선아 기자가 멘토로 참여해 강동초 학생들이 직접 취재해 작성한 기사들이 보는 이들에게 더 쉽게 전달될 수 있도록 기사 작성법에 대해 설명과 함께 기사 수정의 시간을 가졌다.

신문수업에 참여한 강동초 학생들은 “학교신문 만들기 수업을 통해 우리 학교에 대해 더 자세히 알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면서 “우리가 만든 신문을 빨리 보고싶다”며 기대감을 밝혔다.
 
이문기 교장은 “먼저 학교신문 만들기 수업을 진행해 준 경주신문과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기사를 직접 기획하고 진행하는 학생들의 모습을 보면서 이번 교육을 통해 더 다양한 경험과 시각을 가질 수 있게 된 것 같아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강동초 학생들이 직접 만든 첫 번째 학교신문은 오는 10월에 제작, 배포될 예정이다.

이 사업은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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