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염실천으로 어린이 건강한 식생활 챙겨

이필혁 기자 / 2022년 11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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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3월부터 9월까지 저염실천급식소 사업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사진>

위덕대에서 위탁하는 경주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10인의 전문 영양사가 경주시 어린이급식의 안전과 위생, 영양을 책임지고 있는 곳이다.

저염급식실천 사업은 어린이급식소에서 국의 염도일지 작성, 저염 메뉴 제공 및 Mission 메뉴 등을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나트륨 섭취 줄이고 권장 염도를 준수하여 건강한 식습관 조성하고 있다.

기간 내 참여한 24개소 어린이집은 ‘저염실천 급식소’ 현판과 기념품을 전하고, 26곳 가정에는 수료증과 기념품을 전달했다.

이인숙 센터장은 “아이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위해 지속적으로 사업을 운영해 경주시민의 건강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선정된 23개 시설 중 16개 시설은 ‘저염실천급식소’로 처음 선정되었으며 2개 시설은 3년 연속, 그리고 5개 시설은 2년 연속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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