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과 전시, 공연 등 학생이 만드는 축제

신라중, 알천 축제 개최

이필혁 기자 / 2023년 01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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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중은 지난달 27일 학생들이 한 해 동안의 각종 교육활동에서의 결과물을 공유하는 작품 전시, 비교과 특기 적성 분야 등의 공연과 다양한 체험을 펼치는 알천 축제를 개최했다. <사진>

이번 행사는 학급별 체험 부스 운영을 포함해 아나바다 장터와 먹거리 장터 등 다양한 체험이 함께 열렸다.

각 학급에서는 탁구&로또방, 가격장, 타로카페, 배틀필드, 어묵탕&풍선뽑기, 추억의 오락실과 달고나, 신라휴게소, 아나바다 장터와 먹거리 장터 등 특징이 있으면서도 기발한 아이디어로 학급별 체험 부스를 운영하여 많은 학생들의 호응을 받았다.

또 전시장에서는 시화 20여 점, 팝업북 리플렛, 젠탱글화, 종이조각, 디자인, 공예, 설치미술, 한자 부채, 학교폭력예방포스터수상작, 목공예 조립작품, 도서관 활용 수업 판넬작품 등을 전시했다.
공연은 태권도부의 시범을 시작으로 알천밴드의 공연으로 이어졌다.

손석락 교장은 “한 해 동안 갈고 닦은 다양한 재능과 끼를 마음껏 펼치는 기회가 됐다”면서 “학생들의 미래 역량을 계발하는 흥겨운 축제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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