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경주융합회, 포항융합회와 자매결연식

지속적인 교류와 함께 성장 기틀 마련

이필혁 기자 / 2023년 05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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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지역 중소기업융합회와 포항융합회가 함께 손잡고 성장의 기틀을 마련했다. <사진> (사)중소기업융합 대구경북연합회 경주융합회와 포항융합회는 지난 23일 성호리조트에서 자매결연 협약식을 개최했다.


(사)중소기업융합 대구경북융합회 창립 30주년을 기념해 개최된 이번 협약식은 경주지역과 포항지역 중소기업의 공동 성장의 밑거름이 될 전망이다.


지난 2018년 창립해 중소기업 상호 교류와 지역 발전에 힘쓰고 있는 단체인 경주융합회는 창립 18주년의 역사를 지닌 포항융합회와의 자매결연으로 상생 기회를 마련됐다.


손협 경주융합회장은 “창립 18주년의 역사와 전통을 가진 포항융합회와 자매 결연식을 갖게 돼 영광으로 생각한다”면서 “자매 결연을 계기로 여러 어려운 여건 속에서 지속 경영과 발전을 위해 더 크게 융합하고 교류해 혁신과 성장으로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중소기업융합대구경북연합회는 제조업과 정보산업 등 1200여 개 회원사를 두고 있으며 연간 12조원의 매출과 6만명의 고용을 창출하는 대구·경북 최대 경제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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