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형문화재 연합 공개 발표회 경주서 열려

오는 23일 오후 5시 서라벌문화회관에서
판소리흥보가, 가곡, 가야금병창 한자리에

오선아 기자 / 2023년 08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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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형문화재 연합 공개 발표회가 오는 23일 오후 5시부터 서라벌문화회관에서 열린다.

공개 발표회는 경주에서 활동 중인 도 지정 무형문화재 전승교육사 정성룡, 정소라(판소리흥보가), 정은주(가곡), 주영희, 임종복(가야금병창)을 비롯한 전수자들이 국악의 멋과 흥을 선보인다.
특히 국가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흥보가 보유자 정순임 명창도 특별 출연한다.

가야금병창, 가곡, 판소리흥보가는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제19호, 제28호, 제34호에 각각 지정돼있다.

경주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전통 국악의 멋과 흥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무형문화재 연합공개 발표회를 마련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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