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인들의 얼굴특징이 궁금하다면?

경주박물관 8월 ‘큐레이터와의 대화’
신라인과 이방인의 초상 예술

오선아 기자 / 2023년 08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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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라 여인의 얼굴
국립경주박물관은 오는 30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이해 ‘큐레이터와의 대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신라역사관에서 고대인의 얼굴을 표현한 전시품으로, 신라인과 이방인의 초상 예술에 대해서 설명한다.

이날 ‘얼굴무늬 수막새’와 용강동 무덤 출토 신라 남녀상, 서역인의 모습을 한 무관상 등의 귀중한 소장품들이 소개될 예정이다.
또한 전시 해설에 앞서 미술관 로비에서는 선착순으로 박물관 기념품 증정 이벤트도 진행된다.

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신라인들의 초상예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박물관에 대한 특별한 기억을 남길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 참여는 별도의 예약 없이, 30일 오후 5시 신라역사관에서 참여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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