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재식‧이갑례 부부의 의미있는 전시 열려
작품과 함께 빛나는 일흔
오선아 기자 / 2023년 08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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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재식, 이갑례 부부작가. |
이번 전시는 경주출신 황재식 서예가와 부인 이갑례 수묵화가의 그동안 연대와 성장이 고스란히 담긴 전시로 부부의 따뜻한 정서가 여실히 묻어나는 전시다.
↑↑ 황재식 作, 상선약수, 130x35cm. |
↑↑ 이갑례 作, 동경부부유사연, 35x45cm. |
황재식 서예가는 “서화의 세계는 갈수록 두렵기만 하다. 저의 아내는 한사코 전시를 거절했지만 문화 예술적 동반자로 두 사람이 함께하는 것이 좋겠다고 회유해 부부 전시를 하게됐다”면서 “이번 전시회가 저의 작은 재능을 사회에 기부하는 계기가 되길 소망하며, 항상 초심을 잊지 않고 교학상장의 마음으로 가르치며 배우는 자세를 유지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와 함께 “전시회를 응원해주시고 격려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함께하는 시간이 소중한 추억으로 남기를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작가와의 만남은 28일 오후 5시.
작가와의 만남은 28일 오후 5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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