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림고 과학동아리, 전국대회서 금상 수상

2년 연속 전국대회 입상 성과

이필혁 기자 / 2023년 11월 09일
공유 / URL복사

계림고 과학동아리인 물리공학탐구반(GSC)이 지난 3일 개최된 과학동아리활동발표회 전국대회에서 고등부 금상을 수상했다. <사진>

과학동아리활동발표회는 매년 전국의 초·중·고등학교의 과학동아리가 한 해 동안의 활동 내용을 발표하는 자리다.

계림고의 물리공학탐구반(GSC)은 ‘물리·공학적 원리와 메이커 활동을 통한 2단 추진 물로켓 발사 성공시키기’라는 주제로 프로젝트형 연구 내용을 발표했다.

물리공학탐구반(GSC)은 계림고의 전통적인 과학동아리로 올해는 1학년 3명(송진우, 이서진, 이주하), 2학년 6명(석윤석, 윤기영, 이서진, 이재진, 이창현, 최인성)으로 구성됐으며 송오준 선생님의 지도를 받고 있다.

송오준 교사는 “9명 동아리원의 협력이 주요했다”면서 “한 해 동안 지도에 잘 따라준 학생들에게 고맙다”고 말했다.

한편 계림고는 경북형 과학중점학교로서 일반계 고등학교에서 특화된 과학·수학·정보 교육과정 및 과학 탐구활동 운영을 통해 우수 과학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작년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에 이어 올해 역시 전국대회에서 큰 성과를 거뒀다.


X
URL을 길게 누르면 복사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