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교사와 함께하는 힐링 프로그램 운영

경주이음학교지원센터

이필혁 기자 / 2023년 11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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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교육지원청 이음학교지원센터는 지난 1일부터 30일까지 ‘2023 경주미래교육지구 마을교사와 함께하는 교원 역사ㆍ자연탐방 및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총 13개 프로그램 30강좌가 운영되는 행사에는 희망 교원 및 교원전문직원 475명이 참여했다. <사진>

탐방 프로그램은 숲해설가와 함께하는 숲탐방 및 테라리움 만들기, 숭문대 실감월성해자 및 월성유적지구 탐방, 화랑마을 야외 방탈출 용화향도 탐방, 가을꽃 탐방 4가지로 운영됐다. 또 문화예술 및 힐링 체험 프로그램은 목공예, 꽃차 만들기, 도자기 만들기, 아로마ㆍ플라워 테라피, 커피 핸드드립 클래스 등 9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권대훈 교육장은 “일선 교육 현장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느라 고생하는 선생님들께 고마움을 전한다”면서 “체험으로 심리적 안정과 치유의 시간을 조금이라도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 또한 교원을 위한 다양한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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