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강농협, 옥산1리 농촌공간 정비 사업 완료

농협중앙회 사업 공모 선정, 마을회관 및 체험장 시설 정비

엄태권 기자 / 2023년 12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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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강농협이 농협중앙회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한 ‘2023년 농촌공간 정비 및 가꾸기 사업’이 지난 5일 완료됐다. <사진>

농촌공간 정비 및 가꾸기 사업은 도시민들이 농촌다운 풍경과 자연환경이 있는 농촌 공간을 가장 바람직한 농촌의 발전 모습으로 인식하고 있는 부분에 착안, 쾌적한 농촌 및 농업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주공간 정비와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한 농촌 관광 기반 조성을 위해 농협중앙회에서 추진 중인 사업이다.

이에 안강농협은 옥산1리 마을회관에 테이블 및 의자와 팜스테이 체험장 상수도 설치를 기본으로 공모사업에 지원했고 선정돼 사업을 마무리 하게 된 것.

안강농협은 이번 사업으로 농업, 농촌체험관광과 연계한 지역특산품 판촉·홍보 활성화로 옥산1리 세심마을이 활력을 되찾는 동시에 농외소득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안전하고 청결한 시설로 다시 찾고 싶은 안락하고 유익한 농촌 체험 시설로 탈바꿈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특히 팜스테이 체험장은 향후 유네스코 지정 옥산서원의 옥산1리 마을과 연계한 인성학교를 운영해 교육적으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안강농협 이상철 조합장은 “농협중앙회의 ‘2023년 농촌공간 정비 및 가꾸기 사업’으로 옥산1리 마을회관은 원로 주민들에게 쾌적하고 편리한 시설을 마련해 드릴 수 있었고, 팜스테이 체험장 내부 시설 개선으로 방문객들에게 청결한 교육장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면서 “안강농협은 지역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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