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주농협 직원, 고향사랑기부금 전해

엄태권 기자 / 2024년 01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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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주농협은 지난달 29일 전직원이 함께하는 고향사랑기부금 기탁행사를 실시했다. <사진>

이날 행사에서 김병철 조합장과 직원들은 2023년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정착을 축하하고 2024년에도 제도의 활성화를 응원하는 의미를 담아 경주시와 해오름동맹 도시인 포항시에 600만원 상당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김병철 조합장은 “올해 시행 2년차를 맞이하는 고향사랑기부제가 더욱 활성화돼 우리 농업, 농촌에 활기가 넘쳤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신경주농협 임직원은 고향사랑기부제 동참뿐만 아니라 고향사랑기부금 수납,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우수 답례품 공급, 답례품 홍보활동 등을 통해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1월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연간 500만원까지 기부가 가능하며, 기부자는 세액공제혜택(10만원까지 전액, 10만원 초과 16.5%)과 답례품(10만원 기부 시 3만원 상당)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 기부는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 또는 전국 농협창구를 방문에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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