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교류 및 미래 발전 위한 실천방안 협의

신경주대·중국 광동영남직업기술대

이필혁 기자 / 2024년 01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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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3월 출범하는 신경주대학교는 중국 광동영남직업기술대학과 국제 교류 및 미래 발전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오는 3월 출범하는 신경주대학은 지난 9일 대학 본관에서 중국 광동영남직업기술대학과 국제 교류 및 미래 발전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신경주대학교 김일윤 총장은 경주를 방문한 자매대학인 광동영남직업기술대학 라오한썽(勞漢生) 총장 일행을 만나 양 대학의 이에 대해 논의하고 세부적인 실천 사항에 협의했다.

광동영남직업기술학교는 중국 광동성 최고의 직업기술학교이며 학생수가 1만8000명 규모의 사립대학이다.

양 대학은 이날 간호학과 등을 비롯한 학과의 학술 및 학생 등 전반적인 상호교류에 대한 협정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중국대학에서 3학년을 마친 뒤 신경주대학교 3학년으로 편입해 간호학과 등의 학사학위를 취득하기로 하는 협정을 맺었다.

이번 방문에서 협정내용의 구체적인 실천방안에 대해서는 양 대학의 실무 교수진들이 함께 했으며, 신경주대학교 교육 관련 부대시설들을 공동 참관했다.

한편 경주대학교와 서라벌대학은 2022년 4월 교육부의 통합대학 승인으로 오는 3월 새롭게 신경주대학교로 태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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