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농 안정적인 정착 위한 지원 강화

농어촌공사 경주지사, 청년창업농 협의회와 간담회

이상욱 기자 / 2024년 02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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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경주지사는 지난달 20일 회의실에서 미래농업을 이끌어갈 지역 청년농업인, 유관기관과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청년농의 안정적인 영농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방안과 현장에서 체감하는 어려움, 정책제안 수렴 등 농산업의 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경주지사는 맞춤형농지지원사업 및 농지임대수탁사업을 통해 지난해 53농가에 37ha를 지원해 청년농의 안정적인 영농정착을 지원했다.

올해부터는 선임대후매도사업, 비축농지임대사업, 비축농지임대스마트팜 등 다양한 농업정책으로 청년농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농어촌공사 경주지사 이관우 지사장은 “미래농업을 이끌어갈 청년농이 성공적으로 농촌에 정착해 안정적인 영농을 펼쳐갈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하겠다”며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청년농업인이 원하는 정책적인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농지은행사업과 관련한 상담 및 신청은 농지은행포털(www.fbo.or.kr) 또는 한국농어촌공사 경주지사 농지은행관리부로 방문 및 전화로 상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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