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알천 파크골프장, 4월까지 휴장

잔디 생육 및 시설물 유지보수 위해

이상욱 기자 / 2024년 03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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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파크골프장 전경 사진.

경주파크골프장과 알천파크골프장이 잔디 생육 및 시설물 유지보수를 위해 3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2달 동안 휴장한다.

경주시시설관리공단에 따르면 이번 휴장은 파크골프장의 편의와 안전을 고려해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공단은 휴장 기간 동안 2개 파크골프장 잔디의 건강한 생육을 돕기 위한 필수적인 유지보수 작업과 시설물 보수 작업을 실시한다.

공단측은 “휴장에 따라 파크골프장을 이용할 수 없게 된 점에 대해 고객 여러분의 양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완벽한 잔디 생육 및 시설물 유지보수 작업을 통해 더욱 쾌적한 환경의 파크골프장을 조성해 고객 여러분을 다시 맞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주시는 지난해 서경주 체육공원 내 파크골프장 1개소를 조성해 운영 중이며, 올해는 북경주 파크골프장 등 3개소의 파크골프장을 신규로 조성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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