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월성2호기 계획예방정비 후 발전 재개

이상욱 기자 / 2024년 03월 14일
공유 / URL복사
↑↑ 계획예방정비를 완료하고 발전을 재개한 신월성2호기.

신월성2호기(가압경수로형·100만㎾급)가 계획예방정비를 완료하고 지난 6일 발전을 재개했다.

한수원(주) 월성원자력본부에 따르면 신월성2호기는 지난 1월 1일부터 시작된 제6차 계획예방정비를 마치고 6일 오후 9시 13분 발전을 재개해 10일 오후 6시 전 출력에 도달했다.

신월성2호기는 계획예방정비기간(66일) 동안 원자력안전법과 전기사업법에 따른 법정검사와 원전연료교체, 원자로건물 종합누설률시험 등 각종 기기정비 및 설비개선을 수행했다.

월성원자력본부는 향후 원전 안전 운영에 최선을 다하고, 발전소에 특이 사항 발생 시 관련 내용을 즉시 투명하게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X
URL을 길게 누르면 복사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