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의회 경제산업위원회, 리사이클링센터 등 현안 사업 4개소 현장점검

이상욱 기자 / 2024년 03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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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의회 경제산업위원회는 지난 18일 위원회 소관 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현장을 방문·점검했다. 이날 탄소소재 부품 리사이클링 센터, 탑동정수장. 급식지원센터 및 농산물유통센터 등을 찾아 현황을 파악했다. <사진>

탄소소재 부품 리사이클링센터는 미래자동차 소재인 탄소복합재의 재활용 기술에 대한 연구 및 전문인력 양성 등의 교육 기능을 담당한다. 이날 의원들은 4월 준공되는 리사이클링센터를 비롯해 경주 e-모빌리티 연구단지 전체 현황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
고, 경주시가 미래차 시장을 선도해 나갈 수 있는 경쟁력을 갖출 것을 주문했다.

탑동정수장에서는 노후화로 인한 각종 기능장애 및 상습 침수가 발생에 대한 애로사항 청취 후, 통합현대화사업 추진계획에 대한 점검이 이뤄졌다. 또 급식지원센터 및 농산물유통센터에서 위탁운영 현황 및 지원 내용에 대한 보고가 이어졌다.

이락우 경제산업위원장은 “‘이번 현장방문으로 문서와 구두 보고를 통해서는 알 수 없는 현장의 상세한 내용을 알 수 있었다”며 “추후 다양한 현장방문을 실시해 발로 뛰는 현장중심의 의회를 만들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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