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의회 문화도시위원회, 경주 문화관광 핵심사업 현지점검

이상욱 기자 / 2024년 03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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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의회 문화도시위원회는 지난 20일 경주 종합운동장 건립 예정 부지 및 경주 식물원(라원) 조성 부지를 찾아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사진>

위원회는 경주 종합운동장의 예정부지를 방문해 추진계획에 대한 보고를 청취하고, 추후 전국체전 개최 등 목표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업 진행에 철저를 기할 것을 주문했다. 이어 경주 식물원(라원) 조성 부지에서는 현재 추진 경과 확인 및 현장 안전관리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 이 자리에서 향후 발생할 수 있는 교통문제 및 주변 관광지와의 연계방안 등에 대한 질의응답도 이어졌다.

이진락 문화도시위원장은 “2개 사업 부지는 10년에 가까운 사업기간이 예정돼있어 추후 중대한 문제가 발생해 인력·시간·비용을 낭비하는 일이 없도록 의회에서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겠다”며 “이들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으로 경주시가 관광도시로서의 위치를 공고히 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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