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APEC 경주유치 홍보 시내버스 ‘눈길’

이상욱 기자 / 2024년 03월 21일
공유 / URL복사

경주시가 벚꽃 시즌을 앞두고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경주유치 염원을 담은 특별한 시내버스 운영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 시는 다가올 정부 공모 신청 절차를 앞두고 정상회의 경주유치 열기와 공감대를 더욱 확산하기 위해 분홍빛으로 랩핑된 시내버스 3대를 특별제작해 운영에 들어갔다.

경주역과 시내 일원을 순환하는 노선에 투입되는 이번 홍보버스는 ‘2025 APEC 경주, 완벽한 경주해’를 슬로건으로 APEC 정상회의 성공 개최 의지를 담았다.

경주시는 29일부터 열리는 ‘경주 대릉원 돌담길 벚꽃축제’와 다음 달 6일 ‘경주벚꽃마라톤대회’ 등 본격적인 벚꽃 시즌을 맞아 벚꽃에 어울리는 밝고 따뜻한 느낌의 홍보버스를 디자인하게 됐다고 밝혔다.

X
URL을 길게 누르면 복사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