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도시재생사업본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 경력단절여성 일자리 창출·원도심 활성화 MOU

이재욱 기자 / 2024년 04월 11일
공유 / URL복사

경주시 도시재생사업본부와 경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경력단절여성 일자리 창출과 원도심 활성화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사진>

이들 기관은 지난 9일 성동·황오지구 도시재생 거점시설인 황촌마을활력소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은 경력단절여성 일자리 창출과 쇠퇴한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기획됐다. 두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원도심의 도시재생 거점시설을 적극 활용해 쇠퇴한 원도심의 골목 경제 활성화에 기여키로 했다.

또 경력단절여성들을 위한 직업교육훈련 및 각종 프로그램 운영에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성환 센터장은 “이번 협약으로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경력단절여성들을 위한 교육 및 지원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쇠퇴한 원도심 활성화와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지원 프로그램을 확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주시 관계자는 “도시재생과 여성 일자리 창출 사업이 함께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X
URL을 길게 누르면 복사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