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만예방의 날 맞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경주시, 시민 건강 증진 공로 인정받아

이재욱 기자 / 2024년 04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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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가 비만예방의 날 기념 유공자 표창 부문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는 비만예방의 날(3월 4일)을 맞아 비만관련 사업 및 홍보활동을 통해 국민의 비만예방 및 관리 등에 기여한 공공기관 17곳을 선정했다.

경주시보건소는 지역 건강 현황을 고려한 통합건강증진사업을 통해 비만예방관리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특히 취약계층과 나눔을 실현하는 워크온 기부 챌린지, 사업장과 연계한 걷기 챌린지와 걷기 동아리 운영 등 시민들의 건강행태 개선 및 비만 예방관리에 노력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또 천년도읍 맨발건강걷기, 사랑나눔 건강걷기 및 건강체험 한마당 개최로 걷기 활동을 격려하고 비만 인식 개선을 위해 노력한 점도 평가에 영향을 미쳤다.

진병철 경주시보건소장은 “경주시민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여건에 맞는 건강 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개발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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