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성 3호기 제21차 계획예방정비 착수

이상욱 기자 / 2024년 05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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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성 3호기(가압중수로형 70만㎾급)가 지난 1일부터 제21차 계획예방정비에 들어갔다.
한수원(주) 월성원자력본부에 따르면 월성 3호기는 정기검사와 원자로 안전성 향상을 위한 예방정비를 위해 1일 오전 9시부로 121일간 공정의 제21차 계획예방정비에 들어갔다.

월성 3호기는 계획예방정비기간 동안 법정검사, 비안전모선 B계열 차단기반 복구, 스위치야드 345kV 가스절연개폐장치(GIS) 설비 개선, 고압터빈 분해점검 등 설비정비 및 점검을 실시한다. 이후 원자력안전위원회의 승인을 거쳐, 오는 8월 30일 발전을 재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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