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범근로자 표창 수여 등 근로자 사기 진작

한국노총 경주지역지부, 근로자의 날 기념행사 개최

이필혁 기자 / 2024년 05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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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4주년 세계노동절을 맞아 지난달 26일 서라벌문화회관 대강당에서 2024년 근로자의 날 기념행사가 열렸다. <사진>

근로조건 개선과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한 모범근로자의 사기 진작을 위해 마련된 행사다. 한국노총 경주지역지부가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주낙영 시장을 비롯해 김석기 국회의원, 권오탁 한국노총 경북지역본부 의장 등 400여명이 참석해 노동절의 의미를 나눴다.

특히 노사화합과 기업 생산성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모범 근로자 35명에 대해 표창을 전달했다.

주낙영 시장은 “산업 현장에서 흘린 근로자들의 땀방울이 지역 성장 동력이 됐다”면서 “앞으로도 근로자들의 복지 증진과 합리적인 노사문화 정착은 물론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근로 환경 조성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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