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지역 농·축협, 농협파트너스와 장례업무협약 체결

농업인조합원 장례복지 향상 및 건전한 장례문화 정착 기대

엄태권 기자 / 2024년 05월 16일
공유 / URL복사

경주 11개 농·축협과 농협파트너스는 지난 14일 조합원들의 건전한 장례문화를 정착시키고자 동경주농협에서 장례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이 협약을 통해 농협파트너스는 경주지역 농·축협 조합원들에게 장례용품 지원 또는 가격할인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NH농협 경주시지부 조현철 지부장은 “장례는 누구든 피해갈 수 없지만 선뜻 준비하기에 마음이 무겁고 다가가기 어려웠는데 경주시 관내 조합원들을 위해서 조합원들이 믿고 신뢰할 수 있는 농협상조가 장례를 맡아 함께해주니 감사하다”고 전했다.

농협파트너스 이범석 대표는 “현재 상조업계 추가요금 강요 등 각종 문제로부터 농업인조합원의 장례복지 향상과 건전한 장례문화 정착을 목표로 서비스 강화 및 홍보활동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X
URL을 길게 누르면 복사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