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남부보훈지청, 국가유공자 추억만들기 행사 열어

엄태권 기자 / 2024년 05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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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남부보훈지청은 지난 14일 가정의 달 및 월남참전 60주년을 맞아 참전국가유공자 12명과 함께 행복나눔 추억만들기 행사를 개최했다. <사진>

이번 행사는 현대제철봉사단 후원으로 월남 참전 60주년을 기념하고 6·25참전유공자 및 월남참전유공자 간의 소통과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자 경주 주상절리 전망대 및 한수원 홍보관을 견학하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전모 어르신(95세)은 “나이가 많아지니 외출이 힘들어서 일상이 무료했는데 이렇게 좋은 행사에 참여할 수 있어 노년에 좋은 추억이 됐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경북남부보훈지청 김지현 지청장은 “우리 보훈지청은 앞으로도 국가를 위해 희생과 공헌하신 국가유공자 및 그 유가족분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이 보장될 수 있도록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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