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자총, 장애인 평생교육 홈베이킹 보조활동 참여

장애인종합복지관서 봉사활동

이재욱 기자 / 2024년 05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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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유총연맹 경주시지회는 지난 8일 회원 30여명과 함께 경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장애인 평생교육 홈베이킹 보조 활동에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복지관에서 운영 중인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장애인의 학습권 보장 및 역량 강화를 통한 사회적 자립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원들은 지난해 생활요리 프로그램에 이어 올해도 지난 4월부터 매주 수요일 홈베이킹 프로그램에 제빵보조와 뒷정리 봉사활동에 꾸준히 참여하고 있다. <사진>

이상춘 자유총연맹 경주시지회장은 “홈베이킹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장애인이 스스로 잠재된 재능을 찾는 모습이 매우 인상 깊다”며 “앞으로도 전 회원들과 힘을 모아 이웃에게 온기를 나눌 수 있도록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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