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산고, 도민체육대회 소프트테니스 우승 차지

테니스 종목은 3위 입상

이필혁 기자 / 2024년 05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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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산고 소프트테니스 여자고등부가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또 테니스 여자고등부는 3위에 올랐다. <사진>

무산고 소프트테니스 여자고등부는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구미시 일원에서 열린 이번 대회 결승전에서 상대팀을 2대0으로 완파하는 등 예선전부터 전승을 거두며 우승했다.

무산고 선수들은 평소 방과 후와 주말 시간을 이용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자신들의 특기와 재능을 살려 흘린 땀으로 이번에 우승과 3위라는 풍성한 결실을 맺었다.

학생들은 이번 대회를 통해 저마다의 적성과 취미를 살려 진로를 설계하고 탐색하는 시간이 되기도 했다.

무산고 최용 교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학생들이 꾸준히 노력한 만큼 우수한 성과를 이룰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취미와 적성을 살려 자신들의 진로에 대해 탐색해 볼 수 있도록 열심히 지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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