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철인3종선수단, 전국소년체육대회서 단체전 4위

오선아 기자 / 2024년 05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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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경북철인3종협회 소속 선수단이 단체전 종합 4위를 차지하며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철인3종대회는 지난 25일과 26일 이틀에 걸쳐 전남 무안의 톱머리해수욕장에서 열렸다. <사진>

이번 대회를 통해 경북선수단(△월성중-신아록, 강두현, 정경록 △안강여중-이선혜 △근화여중-김주언, 이가은)은 팀으로서의 단결력과 각 선수의 개인적 성장을 이뤘다.

경북선수단은 전략적 준비와 팀워크를 통해 전국 대회에서 뛰어난 성적을 달성하며, 경북 철인3종의 밝은 미래를 예고했다.


경북철인3종협회 김상표 회장은 “이번 성과는 3개월의 짧은 준비 기간에도 불구하고 포기하지 않은 정신력과 최선을 다한 선수들의 노력의 결과로 볼 수 있다”며 “선수들이 부상 없이 대회를 마친 것에 대해 감사하고, 경기를 즐긴 것에 대해서도 고맙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선수들의 밝은 미래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며, 선수로서뿐만 아니라 학생으로서의 역할도 잊지 말고 공부에도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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