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덕여중, 환경대축제서 탄소중립 실천 활동 펼쳐

이필혁 기자 / 2024년 06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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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덕여중은 지난 1일 ‘제16회 Beautiful 경주! 환경대축제’에 환경 동아리인 리틀 농부(담당교사 정의석)가 참여해 환경 부스 활동을 펼쳤다. <사진>

리틀 농부 학생들은 이날 참여한 경주시민들에게 “내가 Green 환경! 지구환경을 위한 창의적인 재활용 제작소”라는 주제로 폐유리병을 업사이클링한 체험교육과 자개모빌 만들
기 활동으로 환경의 중요성을 알렸다.

선덕여중은 최근 7년동안 꾸준히 환경부스 활동과 지역사회 태극기 달아주기 행사 등을 실시해 오고 있다.

강환수 교감은 “학생들의 환경 보호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탄소 중립 실천을 향한 작은 발걸음을 내디뎠다”면서 “앞으로도 학생들이 실천하는 지속 가능한 환경 프로그램을 개발해 많은 사람들이 환경 보호에 동참하고, 소중한 자연 환경을 잘 보존하고 가꿔 다음 세대인 학생들에게 더 나은 환경을 물려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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