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립도서관 ‘독도 인문학 교실’ 운영

18일~23일까지 도서관 홈페이지서 신청

오선아 기자 / 2024년 06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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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시립도서관이 ‘독도 인문학 교실’을 운영한다. 사진은 시립도서관 전경.

경주시립도서관은 대구한의대 독도&안용복 연구소와 협력해 다음달 4일부터 6일까지 2024년 독도 인문학 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인문학 교실은 직장인과 성인을 대상으로 독도에 대한 우리의 역사를 바로 알리고 독도에 대한 영토주권 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강좌는 총 3회로 2회 강연, 1회 현장 탐방으로 구성됐다.
7월 4일 김병우 대구한의대 교수(독도&안용복 연구소장)가 ‘역사 속의 독도, 오늘의 독도’라는 주제로, 5일은 이정태 경북대 교수의 ‘독도가 독도인 이유’라는 주제로 강연이 진행된다.

6일은 김병우 교수와 함께 부산 수영사적공원, 안용복 생가지, 안용복 기념 부산포 개항문화관 등을 탐방하면서 독도와 안용복에 대해 심층적으로 알아보는 시간을 가진다.

프로그램 신청은 오는 18일 오전 10시부터 23일 오후 6시까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접수한다. 경주시민 40명을 대상으로 선착순 모집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시립도서관 사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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