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예총, 2024 영·호남 상생협력 화합대축전 참여

오선아 기자 / 2024년 06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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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와 전남도가 공동 주최한 ‘2024 영·호남 상생협력 화합대축전’이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서울 광화문에서 ‘영·호남의 힘으로 모두 함께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개최됐다. <사진>

이번 행사에는 경주예총 산하 각 지부의 임원진들도 함께 참여해, 더욱 뜻깊고 의미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영·호남 화합 대축전은 이철우 경북지사와 김영록 전남지사의 제안으로 시작되어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다. 문화와 예술을 통해 상호 소통하고 화합하며, 새로운 지방시대를 이끌자는 취지로 마련된 이 축제는 올해 대한민국의 중심인 광화문에서 열려 그 의미를 한층 더했다.

경주예총 김상용 회장은 “문화와 예술은 지역 간의 경계를 넘어 상호 이해와 협력을 증진시키는 강력한 매개체”라면서 “영호남이 하나 돼 대한민국의 새로운 지방시대를 여는 데 경주예총도 기여할 수 있도록 교류와 협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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