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노인회 경북연합회, ‘2024년 경로당 프로그램 강사 교육 및 발표회’

윤태희 시민 기자 / 2024년 07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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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대한노인회 경북연합회는 지난달 25일, 26일 영주국립산림치유원에서 2024년 경로당 프로그램 강사 교육 및 발표회를 개최했다. <사진>

이번 행사에는 권영창 영주시지회장, 김월선 경로당광역지원센터장, 경북경로당행복선생님 등 90여명이 참석했다. 경주에서는 4명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경로당 순회프로그램 관리자와 경로당 행복선생님들의 역량강화, 경로당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개회식 및 시상, 정년퇴직자 공로패 수여, 소통공감 역량교육, 유튜브 공모 우수사례 발표, 건강체험활동 및 숲치유 프로그램 참여 등으로 진행됐다.

시상식에서는 최우수상 △영주시지회 청춘업고 튀어팀의 ‘활력뿜뿜 청춘성게볼’ 우수상 △구미시지회 행복드림팀의 ‘운동과 음악의 만남 포크댄스’, △문경시지회 인생딱풀팀의 ‘스텝박스와 스클링의 멋진인생’이 을 받았다.

2부에서는 경로당광역지원센터 김월선 센터장의 소통과 공감에 대한 역량강화교육이 진행됐다. 이어 경로당 활성화 프로그램 유튜브 공모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된 6팀의 동영상 발표 등이 진행됐다.

경주경로당행복선생 정태수 씨는 “경로당 프로그램 관리자와 함께하는 행사는 처음 참석했다”며 “지역의 많은 활동들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다음에는 더 많은 선생님들이 참여해 역량을 높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기사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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