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원·예술창작소 사업부지 찾아 현장 점검

시의회 문화도시위원회, 현장 중심 의정활동

이상욱 기자 / 2024년 08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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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의회 문화도시위원회는 지난 21일 경주 식물원(라원)과 천북 예술창작소 부지를 찾아 현장 점검했다.

2026년 개장을 목표로 진행 중인 경주 식물원(라원) 부지를 찾아 사업추진 현황 및 실감콘텐츠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을 이어갔다. 특히 2025년 10월 APEC 정상회의 손님맞이를 위한 시범 개장이 원만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주문했다.

이어 방문한 예술창작소 부지에서도 부지조성 현황 및 토지 매입에 관한 사항을 청취했다. <사진>

박광호 문화도시위원장은 “경주는 대한민국 대표 관광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지만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다양한 관광 인프라를 구축하는데 열중해야 한다”면서 “식물원·예술창작소와 같이 관광 요소를 다각화하고 새로운 관광자원 창출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사업이 원만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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