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강동 새마을회, 어려운 이웃에 후원물품 기탁

이재욱 기자 / 2024년 09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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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강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는 지난달 30일 용강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독거노인과 장애인, 한부모 가정 등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휴지(30롤) 50팩과 양말 50켤레를 기탁했다.

이 단체는 미역, 다시마, 떡국 등을 판매한 수익금으로 매년 두 차례씩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후원 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이날은 회원들과 최경길 용강동장, 경북도의회 최병준 부의장이 함께 지역 내 부양가족이 없는 홀로 계신 어르신 세대를 방문해 안부를 묻고,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정경식·문명숙 용강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장은 “회원들의 활동이 지역 이웃들에게 오늘과 같은 나눔으로 이어질 수 있어 기쁘고, 회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후원 물품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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