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체육회, 생활체육지도자 활동 지원사업 ‘전국 1위’

엄태권 기자 / 2024년 09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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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체육회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대한체육회에서 시행한 ‘2023년도 생활체육지도자 활동 지원사업’ 평가에서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사진>

이번 평가는 문화체육관광부가 국민의 생활체육 체감 만족도를 높이고 생활체육지도 서비스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전국 228개 시·군·구체육회를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도농복합 부분’에서 경주시체육회가 1위를 차지해 포상금 1000만원을 받게 됐다.

경주시체육회는 생활체육프로그램 기획·보급, 주민자치센터와 경로당을 대상으로 한 생활체육 강습을 위해 일반지도자 8명, 어르신지도자 5명 등 총 13명의 생활체육지도자가 근무하고 있으며, 다양한 체육활동 프로그램을 운영으로 시민의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경주시체육회 여준기 회장은 “시민의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보급을 위해 일선에서 노력해 좋은 결과물을 만든 생활체육지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차별화된 운동 프로그램 발굴로 체육을 통한 건강하고 행복한 경주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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