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신라왕경·세계문화유산 관광콘텐츠 연구용역 착수체결

이상욱 기자 / 2024년 09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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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경주시 신라왕경과 세계문화유산을 이용한 관광활성화정책 연구모임’이 지난 12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경주의 신라왕경과 세계문화유산을 관광콘텐츠화해 관광자원을 다양화하기 위해 구성한 연구모임은 이진락 대표의원 및 김동해 의원이 추진한다. 이날 보고회는 연구단체 소속과 윤석준 동국네트워크 대표, 변성희 한국관광정보정책연구원장, 최재영 전 경주문화원 부원장, 박방룡 전 신라문화유산연구원장이 참석해 토론했다. <사진>

경주시 관광객 통계와 세계문화유산 상품화 성공 사례분석을 통해 관광 활성화 전략을 구상하고, 관광정책 연구에 대한 방향과 구체적인 목적 설정에 대해 질의응답했다.

이진락 대표의원은 “관광객 숫자에 초점을 맞추는 관광통계가 아닌 관광추세에 초점을 맞춤으로써 오래 머물고 다시 찾게 되는 관광도시 경주를 만들어야 한다”면서 “관련 부서와 연구원들이 경주시에서 추진할 수 있는 정책 개발 연구에 힘써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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