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 위기 속 농업경영인 결속 다져

엄태권 기자 / 2024년 10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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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경주시연합회는 지날달 27일 서경주체육공원에서 ‘제35회 경주시 후계농업경영인 한마음대회’를 열었다. <사진>

‘희망찬 경주농업의 미래를 열어가는 한농연’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대회는 어려운 농업 현실 속에서 위기를 극복하고 농업의 새로운 가치 창조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대회는 농업경영인 가족 간의 화합과 결속을 다졌다.

행사에는 주낙영 시장을 비롯해 송종만 한농연 도연합회회장, 농업인단체장, 회원 및 가족 등 500여명이 참석해 체육대회와 축하공연 등을 통해 친목을 다졌다.

이형일 한국후계농업경영인 경주시연합회장은 “쌀값을 비롯한 농산물 가격 안정문제, 지속되는 이상기후, 영농 인력부족 등 어려운 농업현실 속에서 새로운 길을 찾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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