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섯의 고장 건천서 ‘경주버섯축제’ 열려
엄태권 기자 / 2024년 10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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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버섯의 우수성을 알리는 제16회 경주버섯축제가 지난달 28일 건천초 일원에서 열렸다. <사진>
경주버섯연구회가 주최·주관하고 경주시와 신경주농협이 후원하는 축제는 전국 최대 버섯 주산지인 건천읍에서 2년마다 개최된다.
이날 축제에는 주낙영 시장, 도·시의원, 김병철 신경주농협조합장, 고연자 경주버섯연구회장을 비롯한 도내 농협 및 버섯 산업 관계자, 시민, 관광객 등 30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지역 버섯 산업 현황과 우수한 품질의 버섯을 실물로 볼 수 있는 버섯 홍보전시관을 포함해 버섯 사진전, 품평회, 요리 전시회가 펼쳐졌다.
특히 직거래 판매 장터에서는 지역 농민이 생산한 신선한 버섯과 버섯가공식품, 지역특산물 등을 구입하는 방문객들로 북적였다.
또 지역민이 함께하는 화합 줄다리기, 버섯가요제와 인기가수 공연,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한편 경주 양송이버섯은 1960년대 중반 전국 최초로 재배를 시작해 전국 생산량의 20% 이상, 경북 생산량의 90% 이상을 차지하는 등 최고의 생산량을 자랑한다.
이외에도 새송이, 초코송이, 느타리, 표고 등 다양한 품종의 생산을 통해 연간 65억원의 농가소득을 창출하고 있다.
경주버섯연구회가 주최·주관하고 경주시와 신경주농협이 후원하는 축제는 전국 최대 버섯 주산지인 건천읍에서 2년마다 개최된다.
이날 축제에는 주낙영 시장, 도·시의원, 김병철 신경주농협조합장, 고연자 경주버섯연구회장을 비롯한 도내 농협 및 버섯 산업 관계자, 시민, 관광객 등 30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지역 버섯 산업 현황과 우수한 품질의 버섯을 실물로 볼 수 있는 버섯 홍보전시관을 포함해 버섯 사진전, 품평회, 요리 전시회가 펼쳐졌다.
특히 직거래 판매 장터에서는 지역 농민이 생산한 신선한 버섯과 버섯가공식품, 지역특산물 등을 구입하는 방문객들로 북적였다.
또 지역민이 함께하는 화합 줄다리기, 버섯가요제와 인기가수 공연,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한편 경주 양송이버섯은 1960년대 중반 전국 최초로 재배를 시작해 전국 생산량의 20% 이상, 경북 생산량의 90% 이상을 차지하는 등 최고의 생산량을 자랑한다.
이외에도 새송이, 초코송이, 느타리, 표고 등 다양한 품종의 생산을 통해 연간 65억원의 농가소득을 창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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