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경주지역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위해 협력

이상욱 기자 / 2024년 10월 03일
공유 / URL복사

한수원(주) 월성원자력본부는 지난달 24일 홍보관에서 감포읍 및 문무대왕면 이장협의회와 지역사회 상생발전 실천을 위한 서약을 체결했다. <사진>

서약은 한수원지원사업(구 사업자지원사업) 시행에 있어 동경주 지역 이장과 월성본부의 신뢰관계 강화로 주민 삶의 질을 제고를 위해 추진됐다.

서약에 따라 이장협의회가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신뢰할 수 있도록 지원사업을 투명하게 집행하고, 청렴성을 유지하기로 했다. 월성원자력본부는 안전한 원전운영과 주민들이 체감하고 만족할 수 있는 사업을 이장협의회와 공동 발굴해 공정·투명하게 추진키로 했다.

고하근 감포읍이장협의회장은 “월성원자력본부와의 구체적인 서약을 하게 돼 본부와 청렴 상생해야 한다는 의무감과 책임감이 더 부여되는 것 같다”고 전했다.

임용수 문무대왕면이장협의회장은 “안전하게 원전 본부를 운영해 주기를 바라며 이장들 또한 청렴하고 투명하게 지원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한성 본부장은 “주민 다수가 원하는 일자리 창출 등 체감형 사업을 논의를 통해 적극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X
URL을 길게 누르면 복사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