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천읍 ‘단석하늘내’ 돌봄이웃 온기꾸러미 사업 확대

엄태권 기자 / 2024년 10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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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단석하늘내’는 지난달 25일 건천읍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올해 4차 정기회의를 열었다. <사진>

단석하늘내는 2019년 결성 이후,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다양한 이웃사랑을 실천해왔으며, 올해도 200세대에 약 585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하며 훈훈한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회의는 연말연시에 진행될 돌봄이웃 온기꾸러미 전달사업과 관련해 다양한 아이디어가 논의됐다. 또 협의체의 다양성을 강화하기 위해 신규 위원 가입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단석하늘내는 특화사업으로 ‘찬찬찬 반찬 지원사업’, ‘포근포근잠자리 지원서비스’, ‘돌봄이웃 온기꾸러미 전달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상기 민간위원장은 “신규 위원 영입으로 협의체의 다양성과 내실을 강화하고, 돌봄이웃 온기꾸러미 사업을 확대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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