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네트워킹 프로그램 ‘경주만난데이’ 열려

창업자·예술가·취준생, 한자리에서 소통

엄태권 기자 / 2024년 10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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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청년들이 참여하는 네트워킹 프로그램 ‘경주만난데이’가 지난 4일 황리단길 내 한 카페에서 열렸다. 경주시 청년센터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청년들에게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진>

이날 행사는 창업자, 지역 예술가, 취업준비생 등 다양한 분야의 청년들이 모여 서로의 경험과 아이디어를 나눴다.

특히 네트워킹 시간에는 지역 생활에 대한 고민들을 공유하며 참가자들이 실질적인 지역 생활 노하우를 얻을 수 있었다.

참가자들은 행사 후에도 소셜 미디어를 통해 인연을 이어가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또 이날 경주시 청년정책참여단 ‘문화예술분과’에서 기획한 청년 예술가 작품 전시회 ‘경주에서 만나는 청춘: 가을바람 속의 예술’도 함께 진행됐다.

경주시 관계자는 “경주는 역사적인 유산뿐만 아니라 창의적이고 청년들이 살기 좋은 환경을 갖춘 도시로 성장하고 있다”며 “이번 경주만난데이를 통해 많은 청년들이 협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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