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 사각지대 없는 ‘찾아라! 경주행복마을’

이재욱 기자 / 2024년 10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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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외동읍 북토리 인근 마을 어르신 10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라! 경주 행복마을’행사를 진행했다. <사진>

이날 행사에서 어르신들을 위해 제공된 맞춤형 복지서비스는 시력검사와 돋보기 나눔 (1001안경경주시청점), 서금요법 및 수지침(고려수지침경주시지회), 네일아트와 손 마사지(온뷰티미용학원) 재능봉사 뿐만 아니라 IBK 참! 좋은 사랑의 밥차를 활용해 외동지역의 자원봉사자(외동읍여성의용소방대, 외동로타리3630지구)가 참여한 가운데 어르신에게 무료급식을 제공했다.

‘찾아라! 경주 행복마을’은 자원봉사센터 외동거점에서 재능자원봉사활동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외동거점을 중심으로 지역사회에 자원봉사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특히 외동거점에서 활동하는 자원봉사활동가들이 장소선정 및 자원봉사자 모집, 수혜자 파악 등 전반적인 영역에서 참여함으로써 자원봉사 리더역할을 수행했다.

센터 정재윤 이사장은 “오늘 행사로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증진하고, 지역사회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며 “센터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발전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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