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토피 피부염 예방 인형극 마무리

이재욱 기자 / 2024년 10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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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보건소가 지난 7월 22일부터 9월 27일까지 진행한 아토피 피부염 예방을 위한 특별 행사가 마무리됐다. <사진>

이번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로 찾아가는 특별행사는 △탈인형극 ‘피부가 좋아지는 샘물’ △아토피 피부염 교육 △아토피 피부염 율동 △약산성 비누, 부채만들기 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행사 기간 어린이집, 유치원 등 지역 28곳을 대상으로 총 1299명이 참여했다.

특히 탈인형극은 전문 극단이 아닌 보건소 직원들이 직접 공연에 참여해 예산 절감에 기여했다. 이로 인해 유치원, 어린이집 전체 안심학교 28개소로 수혜 대상을 확대했다.

한편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란 아토피 피부염, 천식, 알레르기 비염 등 질환을 가진 어린이가 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생활에 어려움이 없도록 지원하는 예방관리 프로그램이다. 경주시는 어린이집·유치원, 초·중·고등학교 포함 총 34개소를 올해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참여기관으로 선정해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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