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의 십이지’ 주제 신라학국제학술대회 열려

오선아 기자 / 2024년 10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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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의 십이지’를 주제로 한 제17회 신라학국제학술대회가 18일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개최된다.

경주시 주최, (재)신라문화유산연구원이 주관하는 이번 학술대회는 동아시아에서 십이지가 가지는 의미와 신라에서 꽃피우기까지의 기원과 발생, 능묘 제도와 십이지를 통한 신라인들의 사생관(死生觀)에 대해 알아본다. 또 불교 유적에 표현된 십이지신상을 통해 십이지에 대한 신라인의 사상체계를 조명한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는 대주제인 십이지를 중심으로 미술사학, 고고학, 민속학 분야의 학회와 공동으로 진행된다.

민병훈 전 국립중앙박물관 아시아부장의 기조강연 ‘유라시아의 십이지와 동서문화 교류’를 시작으로, 미술사학에서는 △박방룡(전 신라문화유산연구원) ‘신라 십이지의 연구 현황과 과제’ △조준걸(중앙민족대학) ‘동아시아 십이지의 기원과 전개’ 등을 설명한다.

고고학에서는 △김용성(한빛문화유산연구원) ‘신라 십이지신장상 호석 능묘’ △박천수(경북대) ‘통일신라 능원석각과 그 역사적 함의’ 등이 발표된다.

민속학에서는 △천진기(국가유산청 무형문화유산위원) ‘한국문화에 나타난 십이지 띠동물의 상징체계’ △허용호(한국민속학회) ‘십이지의 연희화에 대한 고찰’ 등을 주제로 진행된다.

학술대회 사전 등록 참가는 14일부터 (재)신라문화유산연구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QR코드 및 링크로 신청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재)신라문화유산연구원 경주학연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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