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 간 소통으로 건전한 조직문화 만들어간다

주낙영 시장, 축산·수의·환경분야
직원과 소통 간담회

이필혁 기자 / 2024년 10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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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낙영 경주시장은 지난 14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축산·수의 등 소수 직렬 직원들과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축산·수의, 환경 분야 7급 이하 공무원 10여명과 점심까지 함께하며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사진>

직원들은 먼저 타 직렬군과의 교류나 소통이 비교적 제한적임에 따라 국별 워크숍이나 지역탐방 등의 프로그램을 건의했다. 특히 각종 민원 등 격무에 시달리는 직원들은 사명감과 보람을 느낄 수 있게 다양한 인센티브 마련을 요청했다.

주낙영 시장은 늘어나는 업무량이나 각종 민원으로부터 고생하는 일선 직원들을 격려하고, 각 분야에 대한 업무 고충과 애로사항을 함께 나누며 다양한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김노진 축산정책과 주무관은 “평소 축산 업무를 수행하며 가지고 있던 고민들을 자유롭게 이야기할 수 있어 좋았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생각들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주낙영 시장은 “앞으로도 직원들이 자긍심을 갖고 즐겁게 일할 수 있도록 직원의 입장에서 현실적인 고충들을 살피고 함께 나눈 소중한 의견들을 적극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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