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성공원 제모습 찾기’ 출범식 가져
도시바람길숲 착공도
이필혁 기자 / 2024년 11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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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는 지난 7일 황성공원에 마련된 행사장에서 ‘황성공원 제모습 찾기’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번 출범식은 시가 지난 5월 고시한 황성공원 마스터플랜을 시민들에게 보고하고 ‘도시바람길숲 조성사업’의 착공을 기념하기 위해 열렸다.
앞서 경주시는 2019년 LH공사와 공공토지비축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난해까지 사업비 350억원을 들여 황성공원 내 사유지 9만7189㎡를 매입했다.
이어 2021년부터 올해까지 14만7233㎡ 부지의 지장물을 순차적 철거하며 ‘도시바람길숲 조성사업’ 착공을 위한 기반을 다져왔다.
‘도시바람길숲 조성사업’은 2021년 12월 산림청 공모사업에 선정 이후 2022년부터 행정 절차를 거쳐 왔다. 지난 7월 실시계획인가 고시를 마쳤고 이날 출범식을 통해 착공에 들어갔다.
이 사업은 황성공원 내 16만271㎡의 부지에 숲을 복원하고 산책로와 물길을 조성하는 것으로, 총사업비 100억원이 투입된다. 내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주낙영 시장은 “도시바람길숲 조성사업은 시민들의 휴식과 힐링 공간인 황성공원을 새롭게 가꿔 명품 숲으로 조성하게 된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황성공원의 숲을 복원해 시민들에게 더욱 풍부한 생태계와 건강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출범식은 시가 지난 5월 고시한 황성공원 마스터플랜을 시민들에게 보고하고 ‘도시바람길숲 조성사업’의 착공을 기념하기 위해 열렸다.
앞서 경주시는 2019년 LH공사와 공공토지비축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난해까지 사업비 350억원을 들여 황성공원 내 사유지 9만7189㎡를 매입했다.
이어 2021년부터 올해까지 14만7233㎡ 부지의 지장물을 순차적 철거하며 ‘도시바람길숲 조성사업’ 착공을 위한 기반을 다져왔다.
‘도시바람길숲 조성사업’은 2021년 12월 산림청 공모사업에 선정 이후 2022년부터 행정 절차를 거쳐 왔다. 지난 7월 실시계획인가 고시를 마쳤고 이날 출범식을 통해 착공에 들어갔다.
이 사업은 황성공원 내 16만271㎡의 부지에 숲을 복원하고 산책로와 물길을 조성하는 것으로, 총사업비 100억원이 투입된다. 내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주낙영 시장은 “도시바람길숲 조성사업은 시민들의 휴식과 힐링 공간인 황성공원을 새롭게 가꿔 명품 숲으로 조성하게 된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황성공원의 숲을 복원해 시민들에게 더욱 풍부한 생태계와 건강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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