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레이터와 함께 박물관 국보 순례

국립경주박물관

경주신문 기자 / 2008년 07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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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경주박물관(관장 이영훈)은 오는 12일부터 9월 27일까지 매주 토요일 저녁 6시 30분에 큐레이터와 함께하는‘박물관 국보 순례’를 진행한다.

담당 큐레이터의 주요 전시품에 대한 깊이 있는 해설과 질의, 응답으로 이루어지는 이 프로그램은 ‘안압지 출토 도장무늬토기’를 시작으로 ‘백률사 금동약사불입상’, ‘청도 예전동 출토 요령식 동검’, ‘이차돈 순교비’, ‘황룡사 목탑 터 사리갖춤’ 등 주요 전시품에 대한 11회에 걸친 해설로 구성되어 있다.

‘박물관 국보 순례’는 누구나 들을 수 있으며, 매주 금요일까지 경주박물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50명을 모집할 계획이며, 방학과 휴가 기간을 맞아 경주를 찾은 관람객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문의는 740-7541, 7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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