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가야금연주단 정기공연

사)신라만파식적보존회 포항지부가 주최

황재임 기자 / 2008년 08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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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신문

(사)신라만파식적보존회 포항지부가 주최한 포항가야금연주단 정기공연이 지난 19일 오후 7시 30분 포항 효자아트홀에서 열렸다.

창단공연이기도 한 이날 공연은 강태홍류 가야금 산조 제주, 산조 합주, 25현 가야금을 위한 전래동요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진행됐다.

포항가야금단은 2004년 3월 설립해 포항전국국악경연대회 축하공연(2005), 필리핀 걸스타운 초청공연(2007), 신라만파식적보존회 정기공연과 김동진류 대금산조 정기발표회, 경주시민의날 행사(2008) 등에 출연하며 실력을 다져오고 있다.

이날 공연의 출연진은 (사)신라만파식적보존회 포항지부장인 오해향 포항가야금단 단장, 단원으로 김근형, 김민주, 김송희, 김아름낭, 김호원, 이혜민, 정수연, 정재인, 조미영 등이다.
또 한국국악협회 경북도지회 문동옥 지회장과 명신대학교 전통공연예술학과 김종섭 교수가 특별출연해 각각 아쟁과 피리 연주를 선보여 갈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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