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읽는 시민을 위해

독서문화지도사 고급과정 강좌 입교식

김현희 기자 / 2008년 09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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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새마을회(회장 백수근)가 주최하고, 새마을문고 경주시지부(지부장 유영태), 경주시가 후원하는 독서문화지도사 고급과정 입교식이 지난 1일 오전 9시30분 경동노회 소회의실에서 있었다.

독서문화지도사는 2005년 기초과정 제1기를 시작으로 3기까지 약 13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제4기에는 이들 수료생들을 대상으로 고급과정을 개설, 53명의 다양한 연령층의 수강생들이 신청해 오늘 입교식을 가진 것이다.

유영태 지부장은 “이번 강좌를 통하여 좀 더 전문지식을 가지고 책 읽는 사회 분위기 조성과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독서지도를 하여 한층 질 높은 독서생활을 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부탁 했다.

제4기 독서지도사 고급과정 강좌는 11주 과정으로 매주 2회 월, 수요일 하루 3시간씩 63시간에 걸쳐 아동과 청소년의 독서지도법 및 신문을 이용한 논술교육, 독서지도에 관한 여러 방법론에 대한 강의를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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