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미술인들의 가을맞이

경주청년작가회전

황재임 기자 / 2008년 09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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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한규 회장의 작품, 연가(蓮歌) 2008
ⓒ 경주신문


“항상 걷는 길, 항상 맞이하는 시간과 공간속에서 우리는 창작의 열정과 그 끈을 놓지 않으려 무던히 애쓰고 있다. 그 1년의 시간에 만들어진 구슬땀 맺힌 작품들을 한자리에 놓았다. 많은 분들의 격려와 심심한 질책은 한참 싹을 틔우고 있는 청년작가들이 아름다운 꽃을 피울 수 있도록 할 것이다”

경주청년작가회(회장 최한규)는 6일부터 서라벌문화회관 전시실에서 회원전을 가진다. 지역에 거주하는 젊은 미술인들이 모여 2002년 창립전을 가지고 매년 전시회를 이어오고 있는 청년작가회는 이번이 일곱 번째 회원전이다.

최한규 회장은 “이번 전시회가 지역에서 활동하는 젊은 작가들의 만남의 장이 되기를 바라며, 경주청년작가회의 회원도 많이 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고 말했다.
이 전시회는 오는 12일까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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