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문화원 내 향토사료관 개관
역사속 문화유산을 한눈에
경주신문 기자 / 2008년 10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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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와 경주문화원(원장 오해보)은 유구한 역사속의 선조들이 남긴 문화유산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경주문화원 내 향토사료관을 설치하고 지난 9일 오후 2시 기관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을 가졌다.
경주문화원 본관 내 사업비 1억3천만원을 들여 설치한 향토사료관은 건물면적 209㎡의 한옥 지상1층 건물 내 설치했다.
주요 전시물로는 고려 현종 3년(1012)에 축성된 경주읍성을 관계전문가들의 자문과 고증을 거쳐 1/200로 축소해 복원한 경주읍성 모형이 전시됐다.
또 경주부윤 갑주·관복, 임진왜란 때 이장손이 발명해 경주읍성 탈환에 최초로 사용된 비격진천뢰와 경주에서 개발된 삼환총, 경주지역 임진항쟁사, 조선시대 경주부 관리 및 군인들의 복식 그리고 영상으로 떠나는 경주읍성 시간여행은 조선시대 경주를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향토사료관 개관을 계기로 경주의 역사·문화가 신라문화에 지나치게 편중된 점을 보완함으로써 역사도시 경주의 정체성을 찾고 경주시민과 내외 관광객들에게 조선시대 경주의 문화를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전망이다.
경주문화원 본관 내 사업비 1억3천만원을 들여 설치한 향토사료관은 건물면적 209㎡의 한옥 지상1층 건물 내 설치했다.
주요 전시물로는 고려 현종 3년(1012)에 축성된 경주읍성을 관계전문가들의 자문과 고증을 거쳐 1/200로 축소해 복원한 경주읍성 모형이 전시됐다.
또 경주부윤 갑주·관복, 임진왜란 때 이장손이 발명해 경주읍성 탈환에 최초로 사용된 비격진천뢰와 경주에서 개발된 삼환총, 경주지역 임진항쟁사, 조선시대 경주부 관리 및 군인들의 복식 그리고 영상으로 떠나는 경주읍성 시간여행은 조선시대 경주를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향토사료관 개관을 계기로 경주의 역사·문화가 신라문화에 지나치게 편중된 점을 보완함으로써 역사도시 경주의 정체성을 찾고 경주시민과 내외 관광객들에게 조선시대 경주의 문화를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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